머신 마이크로 mk3 비트메이커 드럼 컨트롤러 난좋아

하,, Anne marie 진짜 목소리 미친거 아니냐고.. 목소리 하나로 그냥 다 씹어 먹는듯... 오늘따라 어쩐일로 바람도 꽤 불어주고, 창문 활짝 열어 두고 있으니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소리만 들리고 꽤나 여유로운 목요일.. !!!!!!


아침부터 갑자기 청소가 하고 싶어서 창문 열고 음악 틀어놓고 집정리를 싹 하고, 가볍게 밥을 먹고, 생각해보니 오늘은 텃밭에 물을 안줬네 미얀. 내일 줄게 얘들아 -_-...;;


암튼, 오늘은 머신 마이크로 MK3. maschine micro mk3



비트메이커 컨트롤러




MPD218 그리고 머신 마이크로 MK3 두가지 다 사용하다가 MPD218은 저멀리 입양을 보내버리고, 지금은 머신 마이크로 MK3만 있네요 ~


단순히 패드 컨트롤러로 사용하기에는 MPD218이 훨씬 사용하기는 편리합니다. 그냥 꽂으면 바로 인식이 되니 가상악기 암꺼나 그냥 미디로 찍어버릴 수 있으니까요


머신 마이크로 MK3는 몇가지 버튼을 눌러서 미디버전으로 변경을 해야 시퀀서 (DAW) 에 입력을 할 수 있습니다. 트랙마다 적용 해줘야해서 조금 귀찮을때도 있음.. 그치만 제공되는 소리들이 꽤나 마음에 들기 때문에 받아들이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머신 드럼 패드



MPD보다 터치감이 부드러운 편이예요. 그래서 손가락에 확실히 무리가 덜가는듯? ㅋ 뭐 얼마나 세게 때리겠냐만은, 그래도 ㅋ


그리고 패드에 불이 들어와서 괜히 더 이쁨 꺄르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신 마이크로 MK3는 라이브로 공연하시는 분들께도 괜찮을듯 합니다. (물론 공연용으로는 마이크로 말고 그냥 머신이 훨씬 좋겠지만요!)  미디찍는 용으로만 사용하기에는 사실 가지고 있는 역량을 다 뽐내기 힘든면이 없지 않아 있는듯. 으...? 뭐라는건지... ㅋ



비트메이커 패드 컨트롤러



머신 마이크로 MK3의 경우 튜토리얼 영상이 많지는 않은편이라 처음 접하시는 분이시라면 조금 아니 많이 열받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울화통 터질 수 있으니 여름에는 피하시길.


그래도 차근차근, 날카로운 검색실력으로 여기저기 뒤지다 보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손품을 많이 판다면 그만큼 다양하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라이브로 공연을 하신다면 아무래도 노브가 있는 모델 (머신 MK3) 같은 녀석을 구매하는것이 낫겠죠?

아래 영상은 별거 아니구요, 머신 마이크로 MK3 전원을 넣으면 처음 불이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별거 아닌데 볼때마다 설렘 -/////- ㅋㅋㅋㅋㅋㅋㅋ





비트메이커가 되고 싶은 분들이 굉장히 많아진것 같아요. 요즘은 워낙에 장비들이 컴팩트해지고 또 대중화되서 누구나 쉽게 음악을 시작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작업을 하기 시작하면 이것저것 장비들을 알아보고 점점 장비욕심에 눈이 멀어 지갑은 텅텅 비어만가고 나는 그렇게 거지가 되고 휴........... 응 ??


텃밭에서 나는 녀석들로 배를 채워야하는 가난뱅이가 되어가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 모르겠다.



드럼 컨트롤러



드럼 컨트롤러, 패드 컨트롤러를 영입하고자 하신다면 일단은 MPD218로 시작을 하시는것도 굉장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머신은 구성자체가 복잡하다보니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겪을 수 있어요. 누군가에게 자세하게 배워서 시작할 수 있다면 그닥 상관은 없겠지만..!!


MPD 같은 패드는 그냥 때리면 되는 매우 직관적인 컨트롤러이니, 먼저 그런 간편한 녀석을 사용하다가 미디사용능력이나 패드 사용능력치가 좀 올랐을때 업그레이드를 하는것이 심장에 무리가 덜 갈 수 있을듯 합니다.



머신 마이크로 MK3



머신 마이크로 MK3 사용 방법이나 간단한 튜토리얼을 포스팅해보면 좋을텐데,, 기회가 된다면 차근차근 올려봐야겠어요.. 사용방법이 거의 영어버전이라 덕분에 영어공부 많이하게 되는 1석 2조의 놀라운 효과를 주지만, 딱히 영어실력은 늘지 않는듯,,,, ???




아니,, 건 그렇고 키보드가 이상한건지, 언제부턴가 글쓸때 잠깐만 쉬었다가 다시 쓰기 시작하면 이전글자가 지워지는 현상이 생기네요.. ins 때문이 아닌데... 몇번을 반복해야 겨우 원상태로 돌아옴,, 아 열받...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_-..  



maschine micro mk3



무튼,, 저는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머신 마이크로 MK3입니다. 저는 라이브를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이걸로 충분히 만족이 되서 그런지 그냥 머신은 딱히 눈독들여지진 않네요.. ㅋ 물론 있으면 얼씨구나 하겠지만, 더이상의 컨트롤러 지출은... 막아야만 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자꾸 웨이브즈도 그렇고 NI도 그렇고 광고를 겁나게 해대서 지갑이 열렸다 닫혔다 아주 전쟁이 나고 있는데.. ㄷㄷㄷㄷ 새로운 플러그인은 뭐그리 매력적이며,, 새로운 소리들은 어찌그리 아름다운지... 가난한 음악쟁이들은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아,, 그리고 이녀석 사이즈는 ,, 광고보면 뭐 여기저기 들고 다니면서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는 휴대가능한 녀석이다, 좋다 뭐 이런걸 뽐내긴 하는데... 이거 들고 다니기엔... -_-.... 음,, 작긴 하지만 그렇게 작은편은 아니고 .. 카페에서 이거 꺼내서 작업하고 그러면 정말 나 관종이요. 티내기 좋은 녀석입니다.


무게도 엄청 가벼운건 아니라, 휴대용은 아닌듯 ㅋ 암튼 머신 마이크로 튜토리얼 포스팅을 꼭 하게 되길 바라며.. 운동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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