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차와 도쿄야경 한모금
- 이런저런
- 2016. 3. 24. 16:30
3월의 도쿄는 그나마 추운날은 아니었던 터라 ~ 낮에도 편하게 돌아다니고
또 이렇게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 올라왔습니다 ㅋ
생각보다 한가로와서 좋았어요.
그닥 일찍 온것도 아니었는데, 구경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다들 야경은 관심이 없나봉가.
ㅋㅋ 덕분에 한가로이 ~ 구경했지요
그래도 어둑어둑해지니까 사람들이 좀 올라오긴 했지만
엄청 많진 않아서 ~ 원하는 자리로 왔다갔다하면서 이리저리 도쿄의 밤을 구경했더랬습니다.
잠깐 쉬는 시간이기에 핸드폰도 만지구요.
이젠 스마트폰이 아주 삶의 일부분이 되버려서 어딜가든 ,,, ㄷㄷㄷ
스맛폰 없으면 살아갈 수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ㅋㅋㅋ
그래도 평소에 최대한 안쓰려고 노력중이에요~
점점 불빛들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원래 있던 불빛들이지만, 어두워지니 그 빛을 제대로 발휘하네요!
저 많은 건물들, 다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로 가득하겠죠~
퇴근 시간만을 기다리며,,, !!!!!!!!!!
저도 여행하는 이순간이 아니면, 매일 일에 치여 살아가는건 똑같지요 ㅠ ㅋㅋ
여기는 프랑스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랑스에서 보았던 에펠탑과 흡사합니닼ㅋㅋㅋㅋ
그떄도 이정도 사이즈로 보였었거든요, 하도 멀리서 봐가지곧ㄷㄷㄷㄷㄷ
하지만 이곳은 일본 도쿄,
토쿄타워의 모습입니다.
나 여기 있다 !!!!!!!! 라고 외치듯
혼자 노오랗고 강렬한 색을 뿜어내네요!
예전엔 아래서 내려다 보는 야경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래서 아파트도 고층을 선호하진 않거든요.
흙바닥과 가까운 주택에서 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요즘은 왜이리도 야경이 좋아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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